살이 많이 찌다 보니 건강의 이런저런 위험신호가 오고 있어요 피검사에서 당뇨 전단계이면서 당화 혈색소가 무려 6.4 살을 빼야 한다는 절박감을 체감하면서 식단 조절을 하면서 저녁 7시쯤 되면 걷습니다 원래 걷는 것을 좋아하고 걸으면서 잡생각을 하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각나거나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다 보니 질리지는 않네요 그나마 다행이야~ 그렇게 걷기를 시작한 지 근 3개월 정도? 90kg까지 무섭게 치고 올라갔던 체중이 이제는 어느덧 83kg!!

집 앞의 원주 흥양천변을 따라서 걷기 시작해서 원주천변까지 갔다가 오는 2시간 동안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느껴봅니다 원주 흥양천 쌀쌀하면 2~3월의 원주 흥양천 벚꽃이 예쁘면 4월의 모습은 눈으로만 담고 해가 사라진 후에 나만의 생각에 잠기면서 걷는 이 시간이 자연스러워질 만해지면 이제는 개구리울음소리가 당연하게 들리는 5월도 어느덧 끝나가고 6월이 멀지 않았네요 수달? 수달!

조용히 걷다 보면 시각보다는 청각이 예민해지는데 '냠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