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디 무더운 여름의 초입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생각되게 슬슬 30도가 넘는 온도가 보이고 이젠 선풍기 없이 잠을 자는 것도 조금씩 어려워지는 요즘에 지난 여행의 사진을 둘러봅니다 그러던 도중에 아주 시원하다 못해 눈빨이 성성한 한 사진첩이 눈에 보이네요 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 이곳의 이름에는 숫자가 들어가 있는데 해발고도가 1,100m인 데서 붙은 명칭이라고 합니다 한라산 중턱에서 남쪽과 북쪽을 가르는 경계 역할을 하는데 저희 가족이 제주도에 놀러 가서 남쪽 여행지로 가는 길에 이곳을 들렀다가 너무나도 예쁜 눈의 모습에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고 나서 숙소에 와서 찾아보니 이곳이 그 유명한 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행히 차량 통제가 풀리고 나서 진입했기에 그렇게 많은 차량이 있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도로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한차례 차량 통제가 이루어졌을 만큼 많은 눈이 내렸었지만 저희가 갈 때는 바로 몇 시간 전에 풀렸던 만큼 눈이 정말 많이 쌓여...